대구이야기

대구에스파스 버려진 땅을 예술공간으로

이정웅 2009. 12. 7. 20:32

사회적 취약계층이 중심이 되어 일하는 대구에스파스에서는

 무태교 밑 후미져 낚시꾼들이 대소변을 보거나,

쓰레기를 버려 더럽고 지저분한 공간을 활용하여  

일명 에코아트홀(Eco art hall)을 조성

오늘(12월 7일) 개관 12월 20일까지

전시회를 엽니다. 

이전시회에는 김일환, 방복희 화가 등 대구의 중견 화가, 조각가 21명의

작품이 전시되는데

판매 수익금은 모두 장애인돕기에 쓸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