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년 제주도 한라산 북쪽 관음사 부근에서 처음으로 왕벚나무를 발견하여 베르린대학 쾨네 박사에게 표본을 보내 1912년 왕벚나무가 우리나라 자생종이라는 것을 알리도록한 다겟신부가 대구교구청 성유스티노 신학대학교수로 올 때 가져와 심었다는 왕벚나무가 만개했습니다. 위치는 대구교구청 성직자 묘역 서편 안익사라는 전통 한옥 앞입니다.
개화기가 짧은 만큼 빨리 구경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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