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화가의 꽃은 철쭉이 아니고 진달래 이다 늙은 노인이 수로부인에게 꺾어준 꽃은 철쭉이이 아니고 진달래 이다 철쭉 소 산철쭉 독성이 있어 먹을 수 없다. 소월의 시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로 시작되는 ‘진달래꽃’은 많은 국민이 애송하는 시이자 꽃 역시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나는 꽃이.. 나무이야기 2006.07.30
일연스님의 득도 처 비슬산 맨위 비슬산 전경, 중간 삼국유사 피은편에 도성이 머물렀다는 곳 (도성암), 맨 아래 현재 경북대학교 교정에 있는 인흥사지 석탑 최남선(1890~1957)선생이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놓고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나는 기꺼이 삼국유사(三國遺事)를 택하겠다.”라고 했을 만큼 사료적 가치는 물론 .. 심원단상 2006.07.29
어사화는 접시꽃이다 어사화 접시꽃 오늘 날은 업종이 다양해져 직업 선택의 범위가 넓어지고 직종도 다양해졌지만 여전히 입신양명(立身揚名)의 가장 빠른 길은 사법시험이나, 행정고시 합격하는 길이다. 그러나 산업화 이전이자 관료로 밖에 진출할 수 없었던 조선시대에는 문무의 과거(科擧)합격은 본인은 물론 가문의.. 야생화이야기 2006.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