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이야기 408

임제 서찬규 선생과 낙동정사 회화나무

임제 서찬규선생이 심은 회화나무 임제선생이 제자들을 가르치던 낙동정사 달구벌얼찾는 모임에서 감수하고 대구시시설관리공단 (당시 이현희 이사장)이 건립한 상화대십경비 본디 모습이 많이 달라진 달성습지 화원동산에서 본 고령군 다산 사문진교 강정고령보 원경 낙동정사 현판 강정마을 뒤쪽의 박리산 임제 서찬규 선생과 낙동정사 회화나무 낙동강 정비사업으로 달성보(洑)가 설치되면서 생태계의 보고이자 맹꽁이 국내 최대 서식지인 ‘달성습지’가 망가졌다는 소문을 듣고 화원동산을 찾았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니 지형이 다소 달라졌을 뿐 크게 우려할 정도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류의 경우 수심이 깊은 곳을 좋아하는 물고기는 그야말로 ‘물 만난 고기’라는 속담처럼 생육환경이 좋아져 개체가 늘어나고, 반면에 수심이 얕은 ..

나무이야기 2014.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