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사의 시인 이규환 이규환 감독 - Producer / ♬ 온 에어 2007/06/28 13:04 http://blog.naver.com/wadadada/90019184631 <임자 없는 나룻배>의 시나리오를 들고 일본에서 귀국 이규환(1904∼1982)은 나운규와 함께 무성영화 시대의 두 거장으로 꼽힌다. 나운규의 작품세계가 직관적이고 격정적이라면 이규환의 경우 관조적이며 서정적이어.. 대구이야기 2010.01.04
죽순문학회 -죽순문학회 경제·지역적 시련 딛고 ‘순수 문예지’ 명맥 유지 암울했던 일제강점기를 벗어나자 가장 먼저 그 기능을 되찾은 것이 말과 글이었다. 모국어를 되찾음으로 해서 해방된 문단은 좌우익이 대립하는 혼란 속에서도 신문`잡지`작품집으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향토에서도 예외가 아니었.. 대구이야기 2009.12.29
국채보상기념관, 공원내 건립 본격 추진 국채보상기념관, 공원내 건립 본격 추진 市, 기존계획보다 규모 줄여 2011년 완공 ... 3억! (사망시) + 8천! (살아서) 컴퓨터로 관리하는, 소아당뇨! 1만원 운전자보험 합의금 처리해줘 5.4%연복리의 연금저축보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내 건립을 두고 일각의 반대에 부닥쳐 2년여간 지연됐던 국채보상운동.. 대구이야기 2009.12.29
팔공산 올레길 팔공산 올레길 느린 걸음 속 자연과 나, 그리고 이웃과의 만남 '올레'. 2009년 길의 최고 화두다. 올레는 제주어로 '거릿길에서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말한다. 제주도가 올해 '올레길'을 히트시키면서 길에 '느리게 걷는 여행'이라는 색깔을 다시 입혔다. 대구에서도 '올레길'이 .. 대구이야기 2009.12.26
20년 끈기, 150년전 先祖를 만나다 20년 끈기, 150년전 先祖를 만나다 후손 박철수씨 '정재 박의중 문집' 진위 확인 밀양박씨 후손인 박철수씨가 10월 발견해 사들인 ‘정재문집’을 들어보이고 있다. 박철수씨가 그동안 입수한 정재 서책들. “후손으로서 도리를 다했을 뿐입니다.” 대구 수성구 만촌동 한 고미술품 가게에서 22일 만난 .. 대구이야기 2009.12.26
대구시민임이 자랑스러운 중앙로 말도 많았던 중앙로 대중교통 전용로가 이제 한창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다. 아직 공사 중이고 철마져 겨울이라 조금은 허전하지만 세련된 소재들로 바닥을 정비하고 정류소며 공중전화부스 디자인도 깜끔하며 더구나 조상들이 대구를 화마(火魔)로부터 지키기 위해 묻어두었던 연구산 돌거북을 복제.. 대구이야기 2009.12.16
100년의 기다림 100년의 기다림 전통이 전무한 곳에서 혼자 세계적 왕국을 짓는 소녀가 있다. 그녀가 확 퍼지는 음률에 맞추어 스파이럴 팔을 벌리면 마치 빙상 위에서 꽃이 피어나는 것 같다. 그런데 이 여왕은 우승의 첫 번째 기쁨을 자신의 코치 브라이언 오서라는 외국인과 같이 듣는다. 물론 우리가 지금 즐기고 .. 대구이야기 2009.12.11
대구에스파스 버려진 땅을 예술공간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이 중심이 되어 일하는 대구에스파스에서는 무태교 밑 후미져 낚시꾼들이 대소변을 보거나, 쓰레기를 버려 더럽고 지저분한 공간을 활용하여 일명 에코아트홀(Eco art hall)을 조성 오늘(12월 7일) 개관 12월 20일까지 전시회를 엽니다. 이전시회에는 김일환, 방복희 화가 등 대구의 중견 화.. 대구이야기 2009.12.07
50년만의 만난 단밀초등학교 제28회 동기회 경상북도 의성군 한 작은 면 단밀초등학교 제28회 동창생들이 50년 만에 만났다. 50여 명 졸업생중 15명은 이미 고인이 되었고 15명은 연락이 닫지 아니하고 20여명 ㅁ만 참석했다. 비록 쉽게 알 아 볼 수 없을 만큼 주름이진 얼굴이고 머리는 백발이 다 되었으나 그래도 즐거운 하루였다. 대구이야기 2009.11.26
대구의 멋과 풍류 김종욱의 달구벌이야기](43)대구의 멋과 풍류 기생 30여명, 경찰서 앞에서 '대한독립만세' 외쳐 ◆ 그때 그 시절 기생들 (상) 기생 앵무(鸚鵡)와 비취(翡翠)는 ‘대구 삼절(三絶)’ 가운데 하나였다. 1920년대에 석재 서병오, 달성토성, 그리고 앞서 말한 기생을 대구 삼절로 꼽았다. 기생 앵무는 한때 경상.. 대구이야기 2009.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