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야기

담장허물기 제1호의 집

이정웅 2009. 4. 28. 21:30

대구에서 시작되어 서울 등 다른 도시에 파급되어 전국 각 도시의 얼굴을 바꾸고 있는 담장허물기사업은

1998년 대구의 한 시민단체 간부 즉 대구YMCA 중부지역 관장 김경민씨(현 사무총장 직무대행)가 제안하여 삼덕동에 있는 자기집의 담장을 철거함으로 시작되었다.

 봄맞이 단장을 하고 있는 현장

 

 마당

 제1호(1988년 11, 30)라는 표석

 삼덕동 마을만들기 등 시민들의 회합장소와 헌 옷을 파는 녹색가게로 활용하고 있다.

 

 하트 모양으로 단장한 꽃 밭

 누구라도 자유롭게 출입하도록 항상 개방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