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이야기,꽃이야기

태국정부가 가난한사람들이 사는 골든트라이앵글을 비롯한 북부지역을 개발하기위하여 다양한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현 국왕의 모친을 위해 조성한 일명 '왕비정원'이다. 면적은 2만평 정도이나 경사가 급한 산을 지형지물을 크게 훼손하지 아니하고 잘 이용해 조성했다.

태국북부지역 치앙라이시 시장도 먹거리를 파는노점상이 많아 우리네 시장과 크게 다를 바 없었다. 그러나 풍부한 과살이며 다양한 생산이 있고 어떤 것은 진열해 놓은 방법이 재미있어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모양이 길죽한 땅콩 머리는 자르고 몸통만 판다. 연밥 야채상점 달콤한 열대과실 열대과실 ..

태국북부 지역인 치앙라이에는 중국을 거쳐 온 거대한 강폭의 메콩강이 흐른다. 강물은 대체로 흐리나 골든 트라이앵글부근 강가에는 뱃놀이는물론 사원을 만들어 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메콩강 골든트라이앵글 버마지역 골든트라이앵글 라오스지역 거대한 조형물 만지면 복이온다는 쇠북 ..

한 때 마약왕 쿤사가 세계 헤로인 소비량의 60% 이상을 공급했다는 황금의 삼각지대 즉 태국, 미얀마,라오스 국경지대가 이제는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었다. 또한 마약박물관도 등장했다. 붉은색은중국이다. 북한동포들이 중국을 거쳐 이곳으로 탈출해오기도 한다고 한다. 골든트라이앵글 태국(노랑) 흰..

천재 건축가 안토니아 가우디(1852~1926)가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성가족성당을 설계하면서 사후에 다른 건축가에 의해 완성시켜달라고 하여 100여 년이 지나 후 완성시키고 일부 건축물은 지금까지도 조성 중에 있어 그의 예술혼이 높이사고 있듯이 태국의 북부도시 치앙마이에도 그를 닮은 건축가가 있..

치앙마이는 전원도시다. 숲이 울창할 뿐 아니라, 건물층수도 제한하여 높은 건물이 없다. 토지가 넚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시정부가 규제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은 고층 건물로 조망권이 사라진 우리나라 도시가 본받아야 할 점이 아닌가 한다. 시내 곳곳에 자리한 불교사원 국교가 불교이며 국민의 9..

치앙마이에는 왕비를 기리는 식물원이 있다. 수생식물이나 열대우림지역에 자라는 식물로 조성되어 있어 우리 내 식물원과 다른 모습이다. 실외 온도가 겨울에도 영상 10도 이상을 유지 하는 데도 온실을 만든 것은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서가 아닌가 여겨진다.

열대지방인 치앙마이에는 다양한 화목류가 있어 거리가 한결 화사하다. 욕심같아서는 대구에 좀 가져와서 심었으면 좋으련만 기후가 맞지 아니하여 불가능하다.

치앙마이에서 가장 관심가는 구경거리는 코끼리쇼다. 그림을 그리고, 축구를 하며, 골을 넣으면 큰 몸집에 어울리지 않게 애교를 부린다. 코끼리가 그린 그림은 4000바트 우리돈으로 16만원 정도이나 당일 매진 된다고 한다. 마지막에는 코끼를 탈 수도 있다. 매표소 입구 쇼하기 전 목욕(?) 원목 쌓기 쇼 ..

부산 -방콕간의 비행시간은 5시간이 소요되며 타이와 우리나라는 2시간의 시차가 있다. 즉 우리나라보다 2시간 빠르다. 갈때 올 때 모두 타이항공을 이용했다. 방콕공항에서 치앙마이로 가기 위해선은 타이국내선 비행기를 갈아 타야한다. 환승에 필요한 대기시간은 3시간 이다. 공항내 삼성티비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