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은 넓어 아늑한 곳이 많을 터인데 힌뺨 검둥오리 한 마리가 대구에스파스 현장 후미진 곳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모두 9개의 알을 놓고 품고 있다. 우리들은
부디 무사히 부화하여 되돌아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살피고 있다.
힌빰검둥오리
알
포란 위 오전에는 머리를 남쪽으로 두고 앉았다.
아래 오후에는 머리를 북쪽으로 두고 앉았다.
부화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변의 출입을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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