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려
못물은 얼었지만
그래도 오는 봄은 막을 수 없는지
이곳 금호강가의 에스파스 현장에는
영춘화, 홍매가 피고 상사화가 잎을 내밀며
겨우내 가두어 두었던 너구리가
해바라기를 한다
꽃샘추위로 다시 얼어붙은 못
영춘화
비매
흑룡금매
너구리
돌단풍
매화꽃봉오리
모란 새싹
버들강아지
섬기린초
여러 그루의 비매
'대구에스파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kbs 도시탐험대 에스파스 현장 취재 (0) | 2011.05.06 |
---|---|
봄꽃이 만개한 신천에스파스 (0) | 2011.04.29 |
미국 아이들의 에스파스나들이 (0) | 2010.11.07 |
사회적기업 살리기 위해 뭉친 '아줌마 군단' (0) | 2010.10.02 |
대구 도심의 유일한 생태공원 신천에스파스 (0) | 2010.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