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성면 띠띠미 마을은 태백오현의 한 분인 두곡 홍우정선생이 병자호란으로 나라가 청에 예속되는 현실을 안타까워 하며 서울에서 이곳으로 은거할 때 가져와 심은 산수유가 군락을 이룬 곳이다.
2015, 4, 5일 산수유가 만개한 날 홍의원의 초대를 받아 자택 성경재에서 그의 고향이야기를 듣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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