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초입 북지장사로 들어가는 길목에 세상의 모든 욕심을 다 버리고 바람소리 물소리만 들으며 조용히 사는 돌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니 야산 채 선생이시다.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자는 누구에게나 배우는 자요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자는 자기자신을 이기는 자요
이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자는 자기 가진 것에 만족하는 자다.
라고 한다.
수많은 돌을 수집해 놓고 누구나 찾아와서 돌을 닮기를 바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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