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장성에서 가져온 편백나무로 골조를 하고 청도 황토로 벽체를 완성해
칼럼니스트 조용헌 님이 호골영토산방으로 명명한 산방 주인
박복규님이 매화꽃이 간밤 비로 많이 떨어졌는데 더 떨어지기 전에
차나 한잔하자는 전화가왔다. 편백향이 짙게 베인 산방에 앉아
흐드러지게 핀 매화꽃을 보며 차를 한잔 마시니 온세상이 내것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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