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야기

제93회 전국 체전 성화 팔공산 제천단에서 채화

이정웅 2012. 10. 6. 19:42

신라 5악 중 중악인 팔공산은 신령스러운 산이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세종 시 지방수령으로하여금 행해하게 한 후 

중단된지 어언 500여 년 

필자가 제천단을 발견한 11년째

비로소 정부기관에서 제사를 지내며

제93회 전국체전이 잘 치뤄지도록 

대구광역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성화를 채화하는 공식행사를 가졌다.

제단 앞에 모인 제관 대구시 문화체육국자장 동구청장 팔공문화원장

채화 계명대무용과 학생들

칠선녀 채화의식

채화된 불을 동구청장에게 전달

동구청장이 첫 번째 주자인 달굴벌 얼 찾는 모임 한영기, 김정숙 회원에게 전달

첫 주자의 성화 봉송

채화된 불을 점화

기념촬영

팔공산의 성화를 받는 체전추진단장

채화된 불을 김범일 시장에게 전달 필자

 

 

김범일 시장과 필자 (마니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채화된 불과 합화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