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취약계층의 여러 사람들이 모여
사회적기업으로 등록
쓰레기를 걷어내고 자갈을 골라
화려하지는 못해도
아름답다는 평을 듣는 생태학습장을
조성해 유치원에서 초,증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많은 청소년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도록했다.
그러나 뜻하지 않는 사유로 문을 닫게 되어
지금은 잡초만 무성해 보는 이의
가슴을 아리게 한다.
다만 습지에 올챙이가 많아 자연이 회복되는 것 같아 그나마 위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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