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힘든 시기는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나훈아의 금년 한가위 공연은많은 이야기를 제공했다. 그는 본명이 최홍기로 명문 해주최씨이다.
그가 지친 국민을 위로한 말은 우연한 것이 아니라 그의 몸 속에는 명문의 피가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해주 토호 최온이 시조인 명문 해주 최씨는 나라사랑 정신이 어느 가문보다 뛰어어난 것은
2세 최충은 해동 공자로 불릴 만큼 학문이 출중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사립교육기관 구제학당을 설립한 분이고
조선조 최만리는 세종대왕의 한 글 창제에 깊이 관여하며 문제점을 지적했고
화순의 최경운, 최경창, 최경회 3형제는 임란 때 창의한 분이자
특히, 최경회는 2차 진주성 싸움에 참전하여 장열히 전사했다.
일제강점기 최린은 독립선언서 이름을 올린 33분 중 한 분이다.
전, 감사원장 최재형도 해주 최씨이며
연예인로 많은 사랑을 받은 최은희, 지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최불암 등이
해주 최씨이다.
기생 홍랑과 로맨스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최경창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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