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야기

생물다양성의 보고 달성공원

이정웅 2023. 1. 2. 10:57

2022년 12월 24일  매일신문

 

2021년 6월부터 2022 10월까지 식생앤생태연구소(소장 이정아)의 조사보고에 의하면 현, 달성토성에는 식물 280종, 곤충 104종 야생조류 10 종 등 394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나탄난다고 했다.

또한 깃대종으로 목본류으로 참느릅나무, 초본류로 애기자운을 선정했다.이 조사결과는 인근의 다른 공원보다 생물 다양성이 높다고 한다. 달성토성이 대구의 본향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와 더불어 대구 시민을 자랑스럽게 한다. 

몇 년 전 서울시립대학교 이경재 교수는 달성이 250만명이 거주하는 거대도시의 섬과 같이 고립된 곳임에도 불구하고,  식생이 잘 보전되고 특히 노거수가 많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함양의 상림 버금가는 가치가 있다고  피력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