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邱十景] ⑧노원에서의 송별 大邱十景] ⑧노원에서의 송별 ▲ 금호강을 가로지르는 팔달교와 그 아래의 금호강 습지. 조선시대에는 이곳에 나루터가 있어 영남대로를 연결해 주었다. 관도(영남대로)에는 해마다 버들 빛이 푸르고, 주막은 수없이 길을 따라 이어져 있네. 양관곡(이별곡)을 부른 후 서로 헤어져 돌아서니, 모래밭에.. 대구이야기 2009.05.30
大邱十景] ⑦동화사 스님을 찾음 [大邱十景] ⑦동화사 스님을 찾음 멀리 절에 올라가는 좁은 돌층계 길, 푸른 등나무에 흰 버선에 또한 검은 지팡이. 저토록 흥겨운데 아는 이 없으니, 청산에 흥겨움이 있지 스님에게 있지 않거늘. ------------서거정의 동사심승(桐寺尋僧)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로 대구시 동구 도학동 팔공산에 있.. 대구이야기 2009.05.24
집성촌]부림 홍씨 250가구 거주 한밤마을(군위 부계면 대율리) [집성촌]부림 홍씨 250가구 거주 한밤마을(군위 부계면 대율리) 굽이굽이 팔공산 한티재를 넘어 도착한 군위 부계면 대율리 한밤마을. 기자가 찾았을 때 마침 마을행사 준비로 한창 시끌벅적했다. 매년 5월 13일은 부림 홍씨들이 모여 ‘홍천뢰 장군’을 기리는 추모식을 여는 날이었다. 도시에서 찾아.. 대구이야기 2009.05.21
大邱十景] ⑥북벽의 숲 향기 [大邱十景] ⑥북벽의 숲 향기 ▲ 불로천변 하식애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제1호인 도동의 측백수림. 오랜 절벽 향나무 옥으로 만든 창같이 긴데, 바람은 그치지 않아 사시(四時)에 향기 나네. 은근히 다시금 북돋아 기른다면, 맑은 향기 온 고을에 머물게 되리라. ---------서거정의 북벽향림(北壁香林) 대.. 대구이야기 2009.05.16
[大邱十景] ⑤남소의 꽃 [大邱十景] ⑤남소의 꽃 ▲ 성당못 전경. 서거정의 제5경에 소개된 성당못의 연꽃을 볼 수 없어 아쉽다. 갓 피어난 연꽃은 엽전 포갠 듯하지만, 활짝 피면 크기가 배만큼이나 크다네. 너무 커서 쓰일 곳 없다 말하지 말게나, 만백성의 고질병을 낫게 하리라. - 서거정의 남소하화 남소에 피어난 연꽃을 .. 대구이야기 2009.05.10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바라 본 낙조 한 낮의 폭염을 뒤로 하고 해질녘 두류공원을 가면 야외음악당 잔디밭에 혹은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삼삼오오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 어떤 때에는 그림에 보는 뉴욕의 세터럴파크가 이런 곳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또한 이곳에서 보는 낙조도 참 아름답다고 느낍니다. .. 대구이야기 2009.05.09
금호(다사지역)10곡 금호(다사지역)10곡 성주도씨 대구입향지인 달성군 다사면 서재리에 있는 용호서원의 수문장 역할을 하는 팽나무 노거수를 보러 갔다가 <용호서원유적지 서제사적편 합>이라는 귀중한 자료를 얻었다. 이를 통해 서원에 배향된 양직당 도성유(1571~1649), 서재 도여유(1574~1640), 지암 도신수(1598~1650)에 .. 대구이야기 2009.05.08
발해 건국한 대조영 후손 영순(永順) 태씨(太氏) 마을 ]발해 건국한 대조영 후손 영순(永順) 태씨(太氏) 마을 일본은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중국은 동북공정(東北工程)을 통해 발해를 자기네 역사라는 억지 논리를 펴고 있다. 우리 민족의 자긍심 찾으러 영순(永順) 태씨(太氏) 마을(경산 남천면 송백2리)을 찾았다. 이 마을은 바로 발해를 세운 대.. 대구이야기 2009.05.08
'4대강 살리기' 대구 구간 어떻게 되나 낙동강 4곳 수변레저공원 조성 시민들 쉼터로 '4대강 살리기' 대구 구간 어떻게 되나 ... 남셩 패션 명품 제작 전문 쇼핑몰 뜨겁게 똥뱃살 빼기!!" href="http://click.realclick.co.kr/forward/?method=cHQ1NDE2NDJ8aW1hZWlsMnwy" target=_blank><月-23kg>뜨겁게 똥뱃살 빼기!! 믿을수있는 다기능 귀체온계 삼성명품콜운전자보험 .. 대구이야기 2009.05.04
大邱十景] ④금학루의 밝은 달 [大邱十景] ④금학루의 밝은 달 ▲ 옛 금학루 터로 왼쪽 건물은 대한천리교 대구교회, 오른쪽은 대안성당이 자리잡고 있다. 일 년에 열두 번 보름달이 있지만, 추석이 되어야만 가장 둥글게 되네. 거기다 한 줄기 바람 구름을 쓸어 가니, 온 누각에 나쁜 기운 있을 곳 없네. ---------서거정의 학루명월(鶴.. 대구이야기 2009.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