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진다는데
토끼야 잘 지내느냐 주인을 잘 못 만나
너희들을 금호강둔치로
내 보내고 돌아서는 발걸음이 무거웠단다.
부디 이 겨울을 잘 이겨내고 내년 봄에
반드시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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