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완연한 2011, 3, 12
김상기, 예근수, 배순화, 권정자님과 함께
경상남도 합천군 묘산면 화양리 835번지에 있는
수령 400여 년 수고 17.5m, 흉고둘레 5.5m에 달하는 크고 아름다운 소나무가를
찾아갔다.
날씨가 포근하고 평소 나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여행이 한결 즐겨웠지만 경이롭게 자라고 있는 소나무를 보는 즐거움과
주변에서 냉이를 캐는 기뿜도 컸다.
자태가 아름다운 소나무 전경(천연기념물제 289호)
거대한 소나무 뿌리
용의 비늘(?)과 갗은 수피
용이 기어 가는 모습의 줄기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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