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개척의 일등공신 검찰사 이규원과 학포 검찰사 이규원이 맨 처음 도착한 학포마을 비파산에서 학이 날아와서 학포라고 했다는 설과 학같이 생긴 바위가 있어 학포라했다는 2가지 전설이 있다. 검찰사 이규원이 이름을 새긴 바위 그는 이렇게 지워지지 않도록 바위에 이름을 세김으로 그의 울릉도 방문이 틀림없다는 사실을 입증하려 했던 .. 울릉도이야기 2011.03.05
울릉도 산림벌채와 율부린너 가(家) 울릉도 산림벌채와 율부린너 가(家) 1세기 전 울릉도는 나무 천국이었다. 수종의 다양성은 차치하고라도 선박재나 가구재로 쓰일 큰 나무들이 하늘을 가릴 정도였다. 그러던 것이 불과 100년 만에 사라진 것은 러시아인과 일본인들의 짓이었다. 100여 년 전의 울릉도 산림현황을 검찰사 이규원의 일기에.. 울릉도이야기 2011.02.26
목선시대 육지와 가교역할을 했던 대풍감 목선시대 육지와 가교역할을 했던 대풍감 울릉도 풍경의 특징 중 하나는 가파른 경사면에 위치한 농지를 관리하기 위해 설치한 모노레일이다. 언뜻 보면 육지에서 멧돼지의 접근을 막기 위해 설치해 놓은 전기울타리와 비슷하다 울릉도는 논밭이 풍부한 육지 달리 급경사지에도 밭을 일구어 농사를 .. 울릉도이야기 2011.02.21
수평으로 날지 못하는 울릉도 꿩 수평으로 날지 못하는 울릉도 꿩 우리나라의 전통 활쏘기를 국궁(國弓)이라고 한다. 선비들이 체력단련과 정신 수양을 위해 고을 마다 설치해 지금도 그 명맥이 이어져 오고 있다. 그런데 이 국궁의 사거리(射距離)가 반드시 145m라야 하는데 그 까닭은 꿩이 한 번 날아서 발을 땅에 디디는 거리를 기준.. 울릉도이야기 2011.02.18
청마 유치환과 울릉도 독도전망대 통구미 일몰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지역을 상징하는 노래나 문학작품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나게 하는 노력이 경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는 지역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거나 지역 상품을 홍보하여 매출을 늘리려는 의도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1948.. 울릉도이야기 2011.02.06
모시풀에서 유래된 울릉도 어업전진기지 저동 모시풀에서 유래된 울릉도 어업전진기지 저동 울릉도의 마을 이름 중에 살구나무에서 비롯된 ‘살구남’과 섬말나리 등 나리류에서 비롯된 ‘나리’가 있듯이 식물 이름으로부터 유래된 마을 이름이 한 곳 더 있으니 바로 ‘저동’ 즉 모시개다. 혹자는 앞바다에 모시조개가 많이 나서 ‘모시 저(苧).. 울릉도이야기 2011.02.02
해상왕국 우산국의 도읍지 현포 해상왕국 우산국의 도읍지 현포 현포의 겨울 풍경 현포항의 저녘노을 고인돌이 현포와 내수전에서, 무문토기와 유사한 것이 역시 현포에서 발견되어 울릉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시기를 기원 전후로 추정하고 있다. 이때에는 본토에서도 신라, 고구려, 백제, 가야가 건국했거나 건국하려할 때이다. .. 울릉도이야기 2011.01.31
동백꽃이 아름다운 내수전 전망대 동백꽃이 아름다운 내수전 전망대 내수전전망대는 독도를 제외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이다. 우리민족은 다른 어느 나라 사람들보다 새해를 경건하게 맞는 풍습이 있다. 그해가 그해일 뿐이지만 묵은 때를 벗어버리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되기 때문이다. 최근 손수운전자.. 울릉도이야기 2011.01.28
대한민국 향나무의 본향 울릉도 도동 대한민국 향나무의 본향 도동 울릉도는 하늘이 내린 땅, 신들의 나라, 신비의 섬, 식물자원의 보고다. 또한 울릉읍 도동은 울릉도의 관문(關門)이다. 조선의 황제 고종(高宗)의 명을 받고 1882년(고종 19) 울릉도를 찾은 검찰사 이규원(李奎遠)이 작성한 지도에도 이미 도방청(道方廳)이라고 표기해 놓은 .. 울릉도이야기 2011.01.24
울릉도의 자연환경 울릉도의 자연환경 눈속의 도동항 봉래폭포 겨울천부항 울릉군은 동해 상 최 동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본도인 울릉도를 비롯해 죽도, 관음도, 독도 등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 섬인 울릉도를 기준으로 포항에서는 217km, 후포에서는 159km, 임원에서는 137km 떨어져 있다. 육지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울.. 울릉도이야기 2011.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