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야기 437

뽕도 따고 님도 보고’의 주인공 명나라 장수 두사충

명나라 귀화장수 두사충을 기리는 모명재 이순신 장군의 후손 이인수가 비문을 쓴 신도비 좌측 모명재 만동문 후손 두한필의 효행을 기리는 명정각 두사충이 미리 점지해 두었다는 묘터 고산서당 두사충 묘소 풍수지리서 모명선생유결 서 매부 진린 장군의 손자가 귀화해 후손들이 정착한 해남군 황조리 ‘뽕도 따고 님도 보고’의 주인공 명나라 장수 두사충 대구를 알수록 독특한 이야기 거리가 많은 도시라고 생각이 드는데 수성구 만촌동 남부정류장 뒤편 형봉(안내문에는 형제봉이라고 표현했으나 형봉과 제봉은 서로 다른 봉우리이고 그 중에서 모명재는 형봉 아래에 있다. 또한 모명재를 다른 말로 형봉재라고 한 편액이 남아있다.)아래 있는 모명재(慕明齋)도 그 중 한 곳이다. 재실의 이름이 시사(示唆)하듯 명나라 장수 모명 두사충(..

대구이야기 2012.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