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이야기 408

임경당 김열과 율곡 이이선생의 호송설

상임경당(강원도유형문화재 제55호) 뒷산의 송림  임경당 김열의 덕을 기리고자 후손들이 지었다는 임경당  임경당 김열의 부탁으로 율곡선생이 지어준 호송설  임경당 김열사당  임경당 현판 추사의 부친인 유당 김노경이 썼다.  임경당 사랑채  임경구장(臨鏡舊장)이라는 현판(왼쪽)으로 보아 이 곳이 원 임경당이 아닌가 여겨진다. 임경당 김열과 율곡 이이선생의 호송설 영남학파와 쌍벽을 이루어 우리나라 성리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호학파의 종조로, 훌륭한 어머니의 표상인 신사임당의 아들로, 문묘에 배향된 동방 18현의 한 분으로, 심지어 누구나 많이 가지기를 원하는 5천원권의 지폐(紙幣)에도 올라있는 율곡(栗谷 李珥, 1536~1584)선생을 모르는 국민은 거의 없을 것이다.그러나 그가 소나무를 보호해야할 이유를..

나무이야기 2010.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