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6년(세종8) 통례원 봉례로 있던 황전선생이 낙향하여 심은 갈참나무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생육상태가 양호히다 (천연기념물 제285호) 갈참나무의 잎 참나무의 종류와 특징 황전선생이 낙향하여 지방의 유생들을 가르치고 학문을 연마했다는 첨모당(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315호) 황전을 제향하는 숭보사 숭보사앞에 있는 수령 500여 년의 회화나무(보호수) 창원인 황전선생과 영주 병산리 갈참나무 각 지방자치단체가 자기 지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짧지만 기억하기 쉬운 특징적인 구호를 내걸고 있다. 군위는 ‘삼국유사의 고장’ 영주는 ‘선비의 고장’ 안동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퇴계를 비롯한 많은 성리학자를 배출하여 한국의 추로지향(鄒魯之鄕)이라 일컬어지는 안동을 제쳐두고 영주가 선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