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인 이언부선생과 망배현 반송(盤松) 성산인 이언부선생과 망배현 반송(盤松) 성산인 이언부 선생이 임란을 피해 은거하며 심었다는 수령 400여 년의 반송 대구, 경북지역에 산재한 명목(名木)을 찾아 그 곳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내 책을 만들기 위해 봄부터 여름까지 정신없이 쏘다녀, 언제 봄이 왔는지 여름이 더웠는지도 모르게 보냈다. .. 나무이야기 2009.08.08
갈산 권종락선생과 운곡서원 압각수 갈산 권종락선생이 죽림공 권산해의 복권을 기념해 순흥객사 옆의 은행나무 가지를 꺾어와 심었다는 압각수 즉 은행나무 안동 권씨 시조 권행과 죽림공 권산해, 귀봉 권덕린을 기리는 운곡서원 죽림공 권산해의 복권을 위해 노력했던 갈산 권종락 처사의 기적비 신라 천년의 고도인 경주는 국내법에 .. 나무이야기 2009.07.28
국내 최고령 무궁화 110년 된 최고령 무궁화 나무 발견 강릉=홍서표 기자 hsp@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강릉서… 높이 4m·폭 6m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무궁화 나무가 강원도 강릉에서 발견됐다. 국립산림과학원 박형순 박사는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 강릉 박씨 제당 앞마당에 있는 무궁화 나무가 최고 110년 정도 된 것으.. 나무이야기 2009.07.24
정부인 안동 장씨와 낙기대 굴참나무 정부인 안동 장씨가 굶주린 이웃들에게 도토리 죽을 쑤어 주기 위해 심었다는 굴참나무 남편 석계 이시명과 함께 살았던 두들마을 석계고택 정부인 안동장씨 상 2009년 신년 벽두 조선일보에 연재 중인 조용헌씨의 칼럼 ‘재령 이씨 도토리 죽’을 읽고 큰 충격을 받았다. 나무의 용도가 땔감에서부터 .. 나무이야기 2009.07.07
석문 정영방선생의 서석지와 모감주나무 서석지 담장 밖 화단에 있는 모감주나무 경상북도 기념물 제50호로 지정된 안동시 송천동의 모감주나무는 이 곳에 있던 2그루 중에서 가져간 1그루가 아닌가 한다. 서석지가 잘 바라보이는 곳에 지은 경정 석문선생 부인 전주 유씨가 친정 안동 무실에서 가져와 심은 은행나무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나무이야기 2009.07.06
봉촌 최상룡과 힘겹게 살아가는 봉무정 회화나무 봉촌 최상룡이 봉무정을 짓고 심은 것으로 추정되는 회화나무 봉무정, 문화재 안내판에는 1875년(고종 12)에 봉촌 최상룡이 지은 것으로 되어 있으나 봉촌은 그보다 26년 전인 1849년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수정이 필요하다. 태조 왕건이 견훤군사에 패해 도망가면서 잠시 앉았다는 독좌암, 주변에는 쇠말.. 나무이야기 2009.06.28
어사 박문수가 죄인을 다스린 솔례마을 앞 느티나무 어사 박문수가 도둑을 심문했다는 솔레마을 앞의 느티나무 현풍곽씨의 자랑 십이정려각 명 어사 박문수 어사 박문수가 죄인을 다스린 솔례마을 앞 느티나무 달성군 현풍면 대리(大里)는 행정구역이름 보다 솔례(率禮)로 불러주기를 더 좋아 하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청백리 곽안방, 천출효자 곽의.. 나무이야기 2009.06.21
자족재 신봉석선생과 회화나무 자족재 신봉석 선생이 후손 중 삼공과 같은 큰 인물이 나올것을 염원하며 심고 시를 지은 회화나무 자족재 오른쪽에 자라는 향나무 줄기가 용틀임하는 자세로 자라 신비스럽다. 특이히게 한 줄기에는 붉나무가 기생하고 있다. 자족재를 가운데 두고 오른쪽은 향나무가 왼쪽에는 회화나무가 수문장처.. 나무이야기 2009.06.02
사육신 김문기선생과 섬계서원 은행나무 수령 420여 년의 섬계서원 은행나무 사육신 김문기선생을 기리는 섬계서원 백촌 김문기선생 영정 나무를 찾아서 떠나는 여행은 나무가 자라는 상태를 보는 즐거움도 크지만 관련된 인물을 만나 그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그의 삶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는지를 알아보는 즐거움.. 나무이야기 2009.05.30
전남 장흥 관산읍의 효자송 해송인데도 반송같이 자라고 있다. 옆으로 펼쳐진 줄기 수령 300년, 수고 9미터의 큰 해송으로 우리니라 천연기념물 제356호이다. 마을의 위윤조로라는 사람이 밭 농사를 많이 짓던 홀어머니의 휴식처로 심어 효자송이라는 이름이 부쳐졌다. 해송의 꽃 나무이야기 2009.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