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이야기 410

김종직선생이 죽은 자식을 위해 심은 나무와 차밭 이야기

점필재가 죽은 아들 목아를 위해 심은 느티나무(함양초등학교) 뿌리부눈 여느 느티나무와 달리 판근(板根) 즉 판자모양형태를 취하고 있다. 무오사화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학사루 조선 전기 수십 명의 인재가 죽임을 당하거나 유배 길에 나선 대사건이 바로 1498년(연산군 4)에 일어난 무오사화(戊午士..

나무이야기 2006.08.08

아직도 비 장려품종의 무궁화가 조경지를 잠령하고 있다.

백단심(위) 홍단심 (아래) 정부에서는 꽃색깔과는 관계없이 홑꽃이며 단심이 있는 것만 나라꽃으로 부르기로 했다. 아직도 비 장려 품종의 무궁화가 조경지를 점령하고 있다. 또 다시 광복의 달을 맞는다. 일년 12달 어느 한달 의미가 없는 달이 없지만 만물이 가장 왕성하게 성장을 하는 8월은 일제 36..

나무이야기 2006.07.24